
대용량 서버의 AWS 마이그레이션 동반 지원/내재화를 지원하여 외부 위탁 비용 대폭 절감 실현
주식회사 킨테츠백화점

- 사내에 AWS Application Migration Service 지식이 없음
- 내재화로 전환하고 싶고, AWS 마이그레이션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음
-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절감하고 싶음

- AWS Application Migration Service를 활용하여 대규모 서버를 3개월 만에 마이그레이션
- AWS 미경험 시스템 관리자 2명으로 AWS 마이그레이션 완수
- 외부 위탁 비용을 예상의 3분의 1로 절감
플래그십 스토어인 '아베노하루카스 킨테츠 본점'을 중심으로 간사이 지역에서 13개 매장의 백화점·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킨테츠백화점. 데이터센터 이전을 계기로 기존 시스템을 아마존 웹 서비스(AWS)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결정한 동사는 클래스메소드의 동반 지원을 받으며 그룹웨어 서버 마이그레이션을 AWS 미경험 시스템 관리자 직원 2명으로 실시했습니다. AWS 마이그레이션 도구인 'AWS Application Migration Service(이하 AWS MGN)'를 활용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 대해 종합기획본부 시스템기획부의 이리타니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데이터센터 종료를 계기로 기존 시스템을 AWS로 마이그레이션
1934년 설립된 킨테츠백화점은 2030년 목표인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플랫포머'를 장기 비전으로 내세우며, 아베노·텐노지 지역 '하루카스타운'의 매력 극대화, 지역 중핵점·교외점의 타운센터화, 새로운 도전을 통한 수익사업화를 중점 항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수익 사업의 큰 축으로 주력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예상을 웃도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영과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은 지금까지 데이터센터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존 데이터센터가 몇 년 후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있어 이전처를 검토한 결과, AWS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결정했습니다.
"AWS의 간이 어세스먼트 서비스(클라우드 이코노믹스)로 비용을 산정한 결과, 새로운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것보다 AWS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비용 효과가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는 킨테츠 그룹의 킨테츠정보시스템(이하 KIS)에도 네트워크 관련(AWS Direct Connect 설정 등) 지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KIS가 선행하여 이용한 실적이나 KIS 내에 기술적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AWS를 채택했습니다"(이리타니씨)
비용 절감과 자사 내 노하우 축적 관점에서 내재화 지향
서버 마이그레이션은 기존 시스템의 서버 하드웨어 보수가 종료(EOL)되는 순서대로 진행하는 방침으로, 첫 번째 대상이 된 것이 그룹웨어용 서버였습니다. AWS로의 서버 마이그레이션은 외부에 최대한 의존하지 않고 내재화로 실시하는 방침으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사에서 AWS를 다뤄본 적은 없었지만, 비용 절감과 시스템기획부 내에 노하우를 축적한다는 관점에서 내재화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이리타니씨)
내재화를 위해 마이그레이션 도구로 AWS 표준인 AWS MGN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지만, 사내나 KIS에 AWS MGN 이용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어 외부에 기술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AWS 이용을 시작한 2023년 6월 당시, 시스템기획부의 인프라 담당자는 저와 입사 2년차 직원 2명 체제였습니다. 그래도 업무시스템에서 이용하던 소규모 서버 1대는 스스로 학습하거나 외부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으며 자력으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그룹웨어는 대규모이면서 대용량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있고, 게다가 경험이 없는 AWS MGN을 이용하는 것이어서 AWS에 정통한 벤더의 지원을 받을 필요가 있었습니다"(이리타니씨)
AWS 마이그레이션에서의 동반 벤더 선정을 2023년 8월경부터 시작한 동사는 KIS에서 거래 실적이 있던 클래스메소드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클래스메소드와 만나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지식이 풍부하고 기술력이 높으며, AWS MGN을 사용한 마이그레이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킨테츠백화점으로서는 처음 인연을 맺는 것이지만, 사전 설명이나 회의를 위해 저희 회사까지 직접 와주시고 정성스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망설임 없이 의뢰하기로 했습니다"(이리타니씨)
8TB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수반하는 프로젝트를 3개월 만에 완료
본격적인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는 2023년 10월 중순부터 착수하여 약 3개월 후인 2024년 1월 말에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서버 대수는 1대였지만 8TB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수반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인스턴스가 구동되지 않거나 AWS MGN 사양에 걸리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 시점에는 VPC Endpoint 사양상 오사카 리전에서는 AWS MGN에 의한 프라이빗 마이그레이션을 사용할 수 없는 등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지만, 클래스메소드 SE분이 신속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또한 AWS상에서 일시적으로 테스트 인스턴스를 구동하여 예행연습을 실시한 덕분에 본번 마이그레이션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예정대로 약 30분의 다운타임으로 완료했습니다"(이리타니씨)
프로젝트 시 클래스메소드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원격으로 실시했으며, 마이그레이션 전반에 관한 Q&A는 정례 미팅이나 Backlog로 대응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후 안정 운영 지원과 Q&A 대응을 포함하여 2024년 2월 말에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클래스메소드는 킨테츠백화점의 내재화와 자립 실현을 위해 "동반"에 전념하며 자사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노하우 축적 등을 지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외부 위탁 비용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어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클래스메소드 SE분께서는 저희의 노하우가 쌓이는 것을 의식하며 지원해주셨고, 문서류와 작업 이력도 모두 Backlog에 남길 수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동반 지원을 받은 덕분에 외부 위탁 공수도 절감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당초 예상보다 비용을 3분의 1로 압축할 수 있었습니다"(이리타니씨)
획득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내재화에 의한 서버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클래스메소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그룹웨어용 서버의 AWS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AWS MGN을 사용한 서버 마이그레이션과 AWS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획득하여 내재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2024년 여름 컷오버를 목표로 SAP 시스템을 AWS로 마이그레이션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2~3년 앞을 내다보며 복수의 업무시스템을 순차적으로 AWS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 이전에는 자력으로 웹사이트 등을 조사하며 수작업으로 Amazon EC2에서 서버를 구축하곤 했습니다. 이번에 그룹웨어 서버 마이그레이션을 지원받은 덕분에 AWS MGN뿐만 아니라 AWS의 기본적인 조작에 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후 AWS 마이그레이션도 내재화로 진행해나갈 예정이지만, 마이그레이션 계획이나 마이그레이션 방침 결정 등에서 클래스메소드에 적절히 상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이리타니씨)
시스템기획부에서는 현재 기술력의 더욱 향상을 위해 로우코드 도구를 활용한 앱 개발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 생성형 AI 활용 등에도 시험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AWS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시스템기획부 전체에서 AWS 지식 획득에 임해나간다고 합니다.
"자사 인력의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클래스메소드의 AWS 트레이닝 서비스에도 관심이 있으니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이리타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