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스 높은 기술력과 빠른 지원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합니다.

전국 5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케즈덴키의 시스템을 클라우드 리프트. AWS 자체 운영으로 시스템 도입 속도 향상과 조달 비용 최적화 실현

주식회사 케즈홀딩스

 

BEFORE
  •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에 따른 과도한 비용과 리소스가 과제로 대두
  •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여 내재화를 추진하고자 함
  • 사내에 AWS 관련 노하우와 지식이 부족했음
AFTER
  • 이용 규모에 맞는 적절한 클라우드 활용으로 비용 절감 실현
  • AWS 동반 지원을 통해 4년간 약 400건의 고민과 과제 해결
  • AWS 업데이트를 캐치업하여 최신 설정으로 보안 강화

 

1947년에 창업하여 대형 가전 전문점 '케즈덴키'를 전국에 550개 이상 운영하는 주식회사 케즈홀딩스. '중기 경영계획 2027'의 추진 사항 골자로 'DX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매출 확대 추구'를 내세운 동사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되어 있던 시스템의 클라우드 리프트를 결정하고, 업무 시스템의 마이그레이션 대상인 AWS 환경 구축과 도입 후 운영 지원에 클래스메소드를 선정했습니다. 클래스메소드와의 협업 배경에 있던 과제, 지원을 통해 얻은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5년 단위 계약으로 발생한 온프레미스 환경의 비용과 리소스 과제

 

2025년 3월 말 기준 55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동사는 물품 판매 실적을 축적하고 데이터 활용으로 연결하는 POS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 이전에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여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었으며, 비용 측면에서 낭비가 많다는 점을 과제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 동사의 경우, 서버 관련 장비를 5년 단위로 리스 계약했지만, 애초에 장비 조달·반입부터 초기 설정·운영 시작까지 약 1년이 소요되는 점도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업무 시스템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으로는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점유율 1위이며 정보 자원도 풍부한 AWS가 선정되었습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의 경우, 리스 반환 시기인 5년 후에 필요한 스펙을 예측하여 하드웨어를 조달해야 했고, 특히 구축 직후 시스템 규모 대비 오버스펙인 점이 낭비로 느껴졌습니다. 반면 AWS에서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리소스를 조정할 수 있어 비용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설치할 때마다 일부러 원거리 데이터센터까지 출장을 가야 했지만, 클라우드라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속하게 증설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이즈카 씨)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과 동시에 동사는 벤더 매니지먼트 강화 차원에서 여러 벤더와 동시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멀티벤더 체제를 지향했습니다. 여러 애플리케이션 구축, 인프라 구축·모니터링 등을 각각 다른 벤더가 담당하며, 지속가능성추진본부 시스템실(이하 시스템실)에 의한 벤더 매니지먼트 강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실은 주로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의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속 직원 대부분이 오프라인 매장 판매원으로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고객 니즈와 오프라인 매장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구현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과제로 지적된 것은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에서 느꼈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 여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에 있어 동사는 먼저 도입이 결정된 AWS에 자사의 노하우 과제와 향후 내재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상담했고, 그곳에서 소개받은 곳이 클래스메소드였다고 회상합니다.

 

"이전 체제에서는 기본적으로 벤더에 전면 위탁했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으로 기존 벤더 이외의 엔지니어와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불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미팅에서는 영업 담당자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분들도 알기 쉽고 정중하게 설명해 주셔서 기우에 그쳤습니다" (이이즈카 씨)

 

지원을 시작하면서 클래스메소드는 케즈홀딩스 사내 용어나 독자적인 규칙 등 기간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히어링부터 실시했습니다. 그 위에 유사한 과제를 해결한 과거 실적과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최종 검토에서는 AWS 도입에 있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게 고려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AWS 도입 후 제대로 보안 대책을 할 수 있는가' '만일 인시던트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가'와 같은 불안에 대해, AWS 공인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 지원 실적이 풍부하다는 점 등이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AWS 도입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 온프레미스 환경과 비교해 월등히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클래스메소드의 지원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해외 리전 설정을 클래스메소드 독자적인 관리 화면에서 변경

 

AWS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은 2020년에 실시되었으며, 이번 인프라 부분의 구축 자체는 원활하게 완료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문제없이 애플리케이션 구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 관리·태스크 관리 툴이 활용되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습니다.

 

기술 지원은 AWS 기술 어드바이저에 의한 운영 지원 단계로 전환되어, 수시로 AWS 운영 관련 문의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데 처음이라 불안하다" 등의 상담에 응하는 것 외에도, 클래스메소드의 기술 미디어 'DevelopersIO'에서 소개하는 각종 설정, 활용 방법 해설 등을 적절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 1회 실시하는 정례회의는 과제별 진행 상황 확인, AWS 관련 최신 정보, 서비스 업데이트 공유 및 해설 등이 중심입니다. 또한 온프레미스 환경에 남아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Amazon FSx for Windows File Server 및 Amazon FSx for NetApp ONTAP와 같은 클라우드 파일 시스템 도입, 데이터 백업·복원 절차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동사의 AWS 운영에서 특히 주력하고 있는 요소는 보안 강화입니다. 보안 측면은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시 특히 불안하게 느껴졌던 포인트였습니다. AWS Security Hub 알림이 의미하는 내용과 대응해야 할지 여부의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클래스메소드가 케즈홀딩스에 제공하는 레퍼런스 'Classmethod Cloud Guidebook'을 참고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안 대책으로는 미사용 리전을 제한하여 보안 강화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시큐어 어카운트의 리전 제한 기능'을 활용한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원래 당사의 AWS 환경에서는 해외 리전 사용을 상정하지 않았지만, 설정상으로는 관리 외 리소스를 생성할 수 있어 약간의 불안을 안고 있었습니다. 클래스메소드 멤버스 포털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설정이 완료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었던 점은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쿠로스 씨)

 

 

 

 

AWS 도입 비용 절감, 4년간 약 400건의 고민과 과제 해결

 

클래스메소드와의 협업을 통해 얻은 성과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언급된 것은 유연한 클라우드 이용 요금과 AWS의 적절한 서비스 선정을 통해 도입 비용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AWS 기술 어드바이저에 의한 운영 지원에서는 관리 툴상의 티켓 수 기준으로 2020~2024년 사이 390건의 기술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AWS 설정 및 운영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쿠로스 씨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답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AWS는 점유율이 높아 찾아보면 다양한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는 반면, 그 정보가 정말 정확한지, 자사 상황에도 적합한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우선 클래스메소드에 상담해 보면 그 정보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AWS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저희의 질문에 대해 텍스트 답변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AWS 구성도 등을 활용해 설명해 주신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쿠로스 씨)

 

 

 

클라우드 활용 및 보안 강화, 부서 전체의 역량 향상 실현 목표

 

2025년 현재, 동사는 시스템 전체의 80%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클라우드 리프트 완료 후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도입 및 활용 방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안 강화 관점에서는 동사 고유의 사양에 맞춘 클라우드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이 가이드라인 작성에서도 Classmethod Cloud Guidebook이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보시스템 영역의 내재화를 추진하는 동사는 이미 표준이 된 AWS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주력하고 싶다고 이이즈카 씨는 말합니다.

 

"부서 전체를 살펴봐도 아직 IT·DX 지식이 부족합니다. 클래스메소드로부터 공유받은 AWS 활용 노하우와 지식은 향후 부서에도 전개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싶습니다" (이이즈카 씨)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도 있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달리, 클라우드 환경은 시행착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동사는 향후 시스템실의 교육 환경으로도 AWS 환경을 활용할 예정입니다.